제경우와는 정말.. 다르네여
전 내년이면 30이구여 작년에 결혼했는데..(남편=동갑)
저희 시댁에서는 아이천천히 생각하래요
아직젊다고...아들이 젊은거지.
맞벌이니까.. 열심히 돈이나 벌라는거져. 아들혼자 힘들까봐서
폐백할때.. 대추쬐금 던져주면서 절대 아이는 하나만 낳라
1년동안 시댁에 갈때마다..수없이 들은말..
[아이는 생각도 하면 안된다]...등
저 스트레스 받아 죽는줄 알았어여
근데요.. 그건 중간에서 남편이 잘해야해요
남편이 시댁에다 그런말씀 하지말라구. 우리가 알아서 한다구
말씀드렸더니 그뒤로는 한말씀도 없으시더라구요
남편에게 말해보세요. 그럼 조금은 해결될거 같은데
암튼..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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