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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힘내세요
작성자 : 답이없네요 조회수 : 978 작성일시 : 7/19/2004 11:31:46 PM
저는 그렇게 전쟁같은 시간이 흐르고 벌써 결혼 11년입니다.
살다보니 참 많이 울기도,싸우기도 했지요.
사람이 참는데도 한계가있고 이해하는데도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님의 인내심이 가장 많이 요구됩니다.

아이를 낳으면 남자들이 달라진다는 말도 때로는 안통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아이를 낳는 문제는 좀 신중하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싶은데...
아이로 인해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힘내세요.
아주...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전혀 가능성이없는 건 아니예요.
^^ 생각해보니 그 길고 길었던 시간을 어떻게 같이 살았나싶네요. 힘내자구요. ^^
지나고 보면 웃으면서 얘기할 날이 꼭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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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04-07-20) 님아 오디사시나여? 전부산...우리함 만나여 ㅎㅎ 11년이라 잘도 참으셨네^^;;사는게 다그렇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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