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가 하는 일중에 한가지는 "장애인 직업 생호라 상담원"이랍니다.
그리고 쏠로인 31살의 총각이구요..
님의 글에 나오시는 남자분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저의 큰외삼촌을 보는 듯 하지만..
참고할 만한 책을 권하고 싶군요.
남편분을 바꾸려 하지 말고..
먼저 힘드시더라도본인 바꾸고 접근해 보세요.
제목의 책을 읽고 저도 느끼는 것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정신지체 장애아 들을 대하면서 많이도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물론...정상인 분들에게도 말이지요..
그리고 또
낯에 잠시라도 본인을 위한 일을 해 보세요.
간단한 부업이나. 아니면 복지센터같은데서..
무엇을 배워 보신다든가 그런거요..
본인의 심리상태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본인이 불안 하신건..
첫째로 보기 싫은 남편이지만
집에만 계시다 보니 자신감이 결여 되어 가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만 계시다 보면
점점더 자신이 처량해 보이시잖아요..
그렇죠?
그건 점점더 저신을 어둠 속으로 끌어 담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네요..
필요하시면 미술심리치료 하시는 분도 소개해 드릴 수 있구요..
http://cafe.daum.net/abcnetwor여기서 이런 저런 글을 읽으시다 보면 마음도 한결 맑아 지실 것 입니다.
하루 단 한시간 아니 순간이라도 외부 활동을 해 보세요.
그리고 책도 보시고..
절대로 혼자 그냥 있는 시간을 만들지 마세요.
만약에 결혼 전이시라면..만나지 말라고 하겠지만.
결혼이라는 책임과 의무가 있는 제도적 틀에 이미 들어 가신 이상.
헤쳐 나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기대하지 마시고 .
상대가 바뀌어 가길 바라지 마시고.
본인이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보세요.
결과가 좋지 않으면 다시 시작하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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