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공증 받으러 갔네여..수수료 485,000이래..
거기다 세금내는 직장 아니면 소용없다나..
결국 그냥 왔는데..
참 비참하네여...양육비 땜에 다시 살아야 한다면..너무 한심해..
절대 그러진 않을 꺼여..
남편은 준다 하지만.... 확실히 할 방법이 없네여...
아까 남편이 가입한 와인 클럽에 갔지요..
최대한 냉정히..거기서 만났거든요..남편과 그여자..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해 주고 싶었지요...
분위기 찾고 즐기다가 9년 동안 열심히 살아온 남편! 가방하나들고 쫓겨난 신세 되고,,9년동안 충실히 살아온 난 한순간에 배신당한 바보가 됬지여..
지발..냉정히 하라고..술취해 한순간에 가정파탄하지 말라고..
근데...삭제되고 강퇴 당했어요...
맘 같아선 사진까지 올리고 싶은거..양육비땜시 참았는데..
아무래도 까페 활동에 방해되는 내용이니..
그치만 정말 분하고 억울해..
가정주부들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고..
돈많고 시간많은 여자들은 호텔들락거리며 와인마셔가며
어린 동생들 챙겨준다며 위해주고.. 놀러가고.. 분위기 내고..
주부들 앤 업음 바보라지만..정말 그러긴 싫커든여..
그나마 우리나라 여자들 땜이 그동안은 가정들이 잘 지켜 졌는데..
요즘은 남편들에게 질려 아내들도 글카고 다니고..
그러니 점점 더 세상 엉망되고..
참 속상하고 한심한 기분 ..어떡할수도 업고
진짜 맘.같아선 그 여자 사진 올려부리고 싶지만..
그래도 자식있는여자라 참네여..
전국 와인클럽에 다 얘기했단 다 강퇴당하겠지요?
그치만 술이란게 항상 위험요소가 있는데..물론 다른 모임들도 위험하긴 하지..
그저 서로의 인간성에 호소하는 수밖에..
건전하게 모임 활동하는 사람들에겐 불명예스럽기도 하고..
원래 와인클럽은 밖에서 만이 만나거든여..
낮에도 만나 야외가서 와인 시음회도 하고..뭐...
그러니 돈많고 시간많은 주부들 많이가고..돈많고 시간많은
남자들도 많이가고...
정모가면 밤 늦게 까지 와인마시며 얘기하고.. 참 기분좋게 알딸딸 해지는 거거든여..
그러면서 ...
아무일 없었지만 평상심을 잃었었대나..
어떤 여자한테 그런 메일을 보냈었지요..울 남편이..와인 모임 갔다온 다음날..작업들어가는 순간에 걸렸었지요..
뭘하든지 건전하게 했음...남자나 여자나 모두..
배우자 속여가며 즐겨서..
이런 바보같은 꼴 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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