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서운하시겠지만 님의 마음에 너무 황당한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지금 님은 젊지만 님이 나중에 시부모가 되었을때를 생각해 보셨나요? 그때 님의 며느리가 지금의 님처럼 생각한다면 어떻까요?
너무 가슴아프겠져!
지금은 생각하지마시고 나중을 생각하세요.
내 아이가 보고자란다 생각하시고 내가 부모에게 잘하면 내 자식도 나에게 잘한다 생각하시고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또 님의 집에 아이뿐이니 손주가 얼마나 귀엽겠어요.
어른들이 님을 귀찮게 부려먹는것도 금전상에 부담을 주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찬에 식사같이하면서 손주 재롱보는 낙으로 사시는 것인데 어찌 그런 마음을 가질수가 있습니까.
좋게 생가하시고 복많이 쌓으세요.
그복 나중에 님에게 다 돌아오니 아니면 님의 아이에게 그복 다 가는것이니 좋은 마음으로 지내세요.
제가 너무 황당하게 해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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