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형제끼리 재산싸움하는걸 봤습니다. 누구누구 하나 양보하는 형제없더라구요. 결국은 민사형사싸움까지하더라구요
급기야 큰아들이 아버지재산에 근저당설정하게만들고 현금을 빼돌리니깐.. 다른 자식들이 발끈일어나서..
물론 시누의 빚은 님이 갚을 의무는 없지만.. 누가 봐도 아버지재산에 근저당설정한 아들은 불효자로 찍힙니다. 사업자금이나 생활고도 아닌.. 시누빚 이자갚아준 대신으루다..그런다면.. 가족이라는 의미가 너무 퇴색하지 않을까요?
시누의 버릇을 고치지 못하는 남편과 아버님이 원망스럽지만 좀더 현명한 방법이 필요할것 같네요.
님이 평생 몸을 부대낄 가족이라 생각하신다면요.
우울한데 이런 답변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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