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계부 적으러 들어와서 저도 고민도 털어놓고 이렇게 님들의 고민도 들어주니 참 좋습니다..
매일 매일 행복한 날이 되시길...
전 결혼10년차 36세 주부 입니다..
저경우엔 그런적이 아이낳고 좀 심했고.결혼 10년만에 님처럼
힘들었을때가 있었지요..
예로 남편과 싸워서 사이가 좋지 않다거나 아이땜에 시달려서 몸이 힘들면 정말 남편과 잠자기가 싫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일이 계속되면 그때는 진짜로 남편과의 잠자리가
정말로 하기 싫고 내옆에 오는것도 겁이 나더군요..
지금은 극복했는데 이런 방법을 써보시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런상태로 오래가면 좋지 않아요..
아이들은 일찍 재우고 남편과 저녁에 맥주라도 한잔 하시고,분위기도 싫어도 한번 잡아보세요..
그리고 괜히 흥분된척 해보시면 남편도 잘해주잖아여..
그리고 매일 매일 사랑한다고 속삭여 보시고(거짓말로) 노력하시면,몸이 바뀌는것 같던군요...
그래서 저경우엔 애들 일찍재우고 남편과 분위기를 많이 잡습니다...님도 괜히 싫다 하지마시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다가 신랑이 바람나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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