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같은면 당장 이혼당했을 겁니다. 전 아침 8시까지 출근해서 오후4시에 와서 청소 밥하고 애들 숙제 봐주고 저녁준비하고 운동하고 하루가 지나갑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죠...
아마 님 부인께선 시간이 많이 나서 잠을 많이 자는것 같군요.. 어떤 위기의식이나 본인이 정말 느끼지 못하면 그버릇 고치기 힘들것입니다.결혼후 9년이 지났으면 님께서도 잘못이 있네요.. 결혼 초기에 나쁜버릇은 잡으셔야지 지금은 좀 늦은감이 있거든요...밑글쓴 분의 말씀처럼 부인이 정신차리도록 거짓말로 회사가 힘들어 월급이 잘안나온다..하면서 돈도 조금만주시고.당신도 돈벌어와야지 안되겠다 말씀하세요.. 아침도 안해주면 출근하지 말고 당신이 돈벌어와라고 하세요.. 세상에 일도 안다니면서 남편아침도 안주면 좀 심하시네요..
그리고 그버릇이 안고쳐지면 아내만 두고 아이들하고 외출하고 여행하니세요..스스로 느껴야 고쳐지지 말로만 안됩니다.. 좋은 처방이 안되서 좀 미안합니다.. 잠이 많으면 다른일은 아예 못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다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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