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참 답답하시겠어요..
작성자 : 푸른하늘 조회수 : 873 작성일시 : 7/8/2004 4:22:55 PM
우리 남편같은면 당장 이혼당했을 겁니다.
전 아침 8시까지 출근해서 오후4시에 와서 청소 밥하고 애들 숙제 봐주고 저녁준비하고 운동하고 하루가 지나갑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죠...

아마 님 부인께선 시간이 많이 나서 잠을 많이 자는것 같군요..
어떤 위기의식이나 본인이 정말 느끼지 못하면 그버릇 고치기 힘들것입니다.결혼후 9년이 지났으면 님께서도 잘못이 있네요..
결혼 초기에 나쁜버릇은 잡으셔야지 지금은 좀 늦은감이 있거든요...밑글쓴 분의 말씀처럼 부인이 정신차리도록 거짓말로 회사가 힘들어 월급이 잘안나온다..하면서 돈도 조금만주시고.당신도 돈벌어와야지 안되겠다 말씀하세요..
아침도 안해주면 출근하지 말고 당신이 돈벌어와라고 하세요..
세상에 일도 안다니면서 남편아침도 안주면 좀 심하시네요..

그리고 그버릇이 안고쳐지면 아내만 두고 아이들하고 외출하고 여행하니세요..스스로 느껴야 고쳐지지 말로만 안됩니다..
좋은 처방이 안되서 좀 미안합니다..
잠이 많으면 다른일은 아예 못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다시 알려드릴께요
관련글
     아주 좋은방법 아싸!! 2004-07-05 1334
     쫓아내세여... 히유 2004-07-06 1118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연호 2004-07-07 1053
     힘내세혀... ninatwo 2004-07-07 987
     많이 노력하셔야.. nyoungyet 2004-07-07 943
     참 답답하시겠어요.. 푸른하늘 2004-07-08 874
     내가 아는 누구랑 비슷... c 2004-07-09 936
     부부란.. 하늘 2004-07-12 926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