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산책을 나갔는데 누가 멀쩡한 쇼파 2+1셑트를 버렸다
아무리 봐도 새거라..
신랑보구 차가지고 오라해서 2번에걸쳐 날랐다
밤이라 꼭 도둑질하는기분도 들구 땡잡은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사가면 큰맘먹구 쇼파 살려구 했는데...
근데 이게 인피라구 하던데 가루가 몸에 묻는다
진짜 짜증이 나네
그래서 천갈이를 할려구 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네
4-50만원 한다는데..
아이고 어쩌나
버려야 하나
천갈이 해서써야 하나
디자인이나 쿠션감 진짜 좋던데
그사람들도 가루가 묻어 버렸나부네
저 어떻게 할까요...
이사가면 한120주구 쇼파 살려구 봐놓구 오긴왔는데
그냥 4-50투자해서 기냥 쓸까요
어찌해야할지 지금 집도 좁으상태라
쇼파도 비스듬이 놓구 아주 애물단지 같아 보이네요
천갈이 안하면 도저히 가루가 많이 묻어 사용을 못하겠구
디자인이나 쿠션감은 괜찮으니 더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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