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9년차에 2학년생과 4살짜리 아들이 둘, 시부모님을 모시고 생활합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태껏 모은돈도 많지 않습니다. 님의 말처럼 저축은 결혼시작 몇년동안은 생각조차도 못했습니다. 이제 자리좀 잡고 아파트 분양신청해놓고 저금을 조금 하고 살고 있지만요. 시작이 반입니다.
일단 저축을 시작하고 나면 카드사용이라던지 타 지출이 조금은 줄게 마련입니다. 참고로 신랑들은 다 그렀습니다. 뭐하는데 돈이 없다고 하냐고... 무시하십시요. 그러말에 상처받고 신경쓰면 살림못 삽니다. 작은 금액부터라도 시작하십시요.
지출은 아끼는대로 줄일수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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