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힘들어 여러 사람들에게 하소연 하는 글인것 같은데.. 답변하신분들은 무슨 결단을 내려야 한다니 이혼이 어떻니 하는 글은 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님 이혼을 생각하고 이글을 쓰신겁니까?
시누가 돈 빌려간 1000만원 해결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두어야 하는 그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쓰신것 아닌가요?
제가 느끼기엔 그런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그리 생각안하신것 같군요!
제 생각엔 갚아야 할것 같은데요..
잠시 뭉티기 돈이 나가서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매달 이자들어가는것 그것도 장난이 아니잖아요. 1000만원 적금 넣어도 매달 그만큼 이자 안 나올걸요.
1년이면 100만원이란 돈의 이자가 나가는 거잖아요.
그냥 마음 편하게 해결하시고 다시는 시누에게 돈같은것 대여하지 마세요. 돈 거래는 3일만 견디면 다 해결된다고 우리 시어머님이 말씀하셨어요.
빛보증은 자식이라도 서 주지 말라고 하셨죠.
님의 좋은 마음으로 자식들을 생가해서 좋은 일 하시다 생각하시고 좋은쪽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이혼이란 그런 생각은 하지마시고요. 돈 1000만원때문에 이혼하다면 세상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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