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배 냄새를 싫어한다...
좋다 싫다 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담배냄새가 싫다고 스스로에게 세뇌를 시켜보세요... 사실 담배냄새 좀 역하잖아요... 안되면 재떨이에 물 붇고 냄새 맡아보세요... 역겨워서 구역질 납니다... 그 기분 잊어버리지 마세여...
2. 님이 폐암에 걸려서 죽는 다고 생각해보세요..
남편은 새로 장가가서 잘 살면 되구 아이는 아마 엄마가 없어서 무척 힘들겠죠?? 모르져 새엄마가 무지 잘해줄지...
어쨌든 배아프잖아요... 지금까지 고생한게 얼만데....
그리고 아이 맘 아프게 하고 싶은 엄마는 없죠...
3. 정 담배가 피우고 싶어서 미치겠다 싶으면 걍 피우세여...
참다가 계속 피우는 것 보다는 그냥 한대 피우고 지금부터 다시 해보자 하세요...
오늘은 3일 참았으니 담번엔 5일 참아보자 하면서 기간을 늘려보는거죠... 오랫만에 담배피우면 구역질도 나도 머리도 띵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여... 그 느낌을 싫다고 생각하면 좀 더 참기가 수월해질거에요...
4. 스스로에게 상을 주자..
스스로 잘 참았다 싶으면 상을 주세요..
조그마한 머리핀 하나라도... 그러다 보면 좀 달라지겠져??
흔히들 담배 끊는 사람 독하다고 하는데 담배 못 끊는 사람들이 의지박약인 것 같아요...
엄마는 강하다고 하잖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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