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산모가 시어머니 보다 친정어머니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걸 원한다면 당당히 얘기를 해야지요.
시어머니가 섭섭해해도 할수 없고..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으례 그려려니 합니다.
남편에게도 솔직하게 얘기해서 도와달라고 하고..
님 편한대로 고집피워야 합니다.
친정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고..
님 인생을 너무 눈치보면서 살지 마세요.
님마음에 불만만 쌓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사셔야 합니다.
사람이 너무 이기주의로만 살아도 안되지만
너무 남들 때문에 할말도 못하고 불편해야 한다면
사는게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힘들더라도 부딪치고 찾을수 있는 권리는 찾으세요.
특히나 시댁에는 더더욱 너무 만만해 보이지 않도록 ...
며느리로서의 의무는 다해야겠지만,,
스트레스 받으며 희생까지 할 필요는 없지요.
중요한것은 님의 삶이고 님의 마음입니다.
님이 편해야 오히려 시댁에도 더 잘할수 있지요.
건강한 애기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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