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정말 내가,친정이 잘살고 봐야 하네요.. 속상하지만 반대로 한번씩그런말 해보세요..
"올케언니 막내오빠에게 돈빌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올케언니 울 엄마가 힘들게 사니까 언니도 많이 신경쓰이죠? 우리도 잘할테니 언니도 지금처럼 잘해주세요.."
라고.. 님은 속상하지만.. 어쩌면 이런 몇 안되는 말로 올케의 앙금(?)을 좀 지울수 잇지 않을까요?? 님이 잘하면 (못한다는 말은 절대절대 아니구요..)올케의 맘도 돌아 설꺼예요... 그럼 엄마도 좋을테고, 오빠도 잘할테고..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오빠에게 다 말하지 말고 이왕이면 올케랑 대화해보세요.. 이게 정말 방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형제가 좀되니까 한달에 5만원씩. 10만원씩만 보태줘도 엄마에게 많은도움될거 같아요.. 둘째오빠에게 그런 건의를 해보세요.. 오빠가 말을먼저 하면 올케도 따라 올거라고 생각되는데.. (순수하게 오빠 생각이라고 말을 하구요...) 힘내세요... 울 친정도 힘들다보니 별별생각이 다 드네요... 다행인지 전 울 올케가 며칠전에 시집와서 .. 게다가 손아래라.. 좀 편하네요... 근데.. 왜 자꾸 올케가 불쌍해보이는지... 에효... 울 집안도 말많고 일 많은 집안이라 그래보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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