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은 쉽게 변해지질 않는 것 같아요.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도 내 뜻대로 안되고 정성들여 키운 자식도 뜻대로 안되고.. 하물며 .....
잘살아줬음 좋겠지만 서로 안맞은 성격때문에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럼 님만 더 늙으니까...
그저 마음가는대로 적당히만..
그리고 결혼 하면 형제도 다 독립된 가정이라 예전처럼 그렇게 챙겨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나 스스로가 나로 인해 피해 안주고 싶어 별 얘기도 안하게 되고 ...
그저 만나게 되면 반갑게 시간보내고..일상으로 오면 열심히 내 생활하구...
시댁이든 친정이든 .. 너무 엉키면 오히려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또한 누구도 나를 도와줄수도 없고..나 역시 마음뿐.. 아무리 부모형제라 해도................
조금은 섭섭한것 같기도 하겠지만 ...
님 스스로도 주위의 일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저 님의 가정만 잘 지켜가도록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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