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신랑께서 님께 미안해 하시구 님편이 되어가는것
같아 안심입니다
님 ....
이제 말하면서 사세요
가슴속에 끙끙 앓지말구
남자들 말안하면 모릅니다
남편이 중국에 있으니
편지도 가끔 쓰시면서
님이 이럴땐 힘들다
당신이 옆에 없어 힘들다...
우리아기 때리는건 진짜 참을수없도록 힘들다
항상 남편을 님편이라 생각하구
어리광도 부리면서 이쁘게 사세요
시어머님과는 좀더 거리를 두시는게 좋겠어요
남편이 님편이 확실해진다면
시어머님도 님께 함부로 못하십니다
저또한 고부간의 갈등으로 많이 힘들어했는데
신랑이 절 무지무챙겨주니 시어머님이 저에게
함부로 못하십니다
시어머님께서는 항상 아들은 내편이다 라는 식으로
며느리보다 날 더 챙긴다라고 생각하시니
님에게 그런 나쁜 취급을 하신것 같아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 하잖습니까
남편분도 이제 아셔야 합니다
부모님도 중요하지만 님과 자식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구
아무리 효자도 시간이 흐를수록 아내가
최고라는사실을 곧 알게 될꺼에요
그걸 빨리 깨우치는 남편도 있고
늦게 깨우치는 남편도 있겠죠
님께서 남편분과 대화도많이 나누시구
하루에 몇번씩 문자도 보내세요
사랑받을려면 님도 많이 노력하셔야해요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님도 이제 억울하게 당하지 마시구
당당해 지시길 바래요
남편분과 더욱더 이쁘게 사시길 바래요
그리고 시어머님께 당당히 말하세요
우리아기 때리지 마시라구...
님께도 손지검하시지 마시라고
꼭 당당해지시는 님 되시길바래요
행복하시길 바래요
님땜에 한동안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