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님 억울하고 화나는 부분은 이해를 하지만 답글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같은 얘기를 해도 어떤 사람이 얘기를 하면 기분이 되게 나쁜데 또 다른 사람이 얘기를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거든요 말하는 기술이 필요한 거 같애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부족한 점이 많지요 어떤 점에서는 힘들게 한 일을 말 한 마디 잘 못해서 싸그리 공 없어지게 하는 경우도 많은 거 같애요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말하고 아무리 옳은 소리라도 따지듯이 말하지는 맙시다 건 그렇고 사실 남편분이 먼저 헤어지자는 둥 하는 건 좀 그러네요 지나치게 따지지 마시고 한 번 차분하게 얘기를 나눠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애기때문에 님도 많이 피곤한 상태일 듯도 하구요 서로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실없이 한 마디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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