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어미니가 없는게 다행이네요
정말 남편분이 잘못하시고 계시네요 저 아는 언니네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집도 신혼 초부터 주말이면 홀시어미니 집에 가서 둘이 많이 다퉜는데 나중엔 언니가 지더라구요
님도 넘 착하고 집안에 불란 만들기 싫으셔서 그런거 같은데요 그대로 있다간 님이 문제가 아니라 둘째가 맞아 죽습니다.
앞으로 같이 사실 거라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제 친구도 딸이 둘이에요 그집 시어머니도 첫애는 완전 공주 취급을 하는데 둘째 는 정말 강아지 만큼도 안 여기시죠
급기야 친구가 맞벌이 하느라 애들 둘을 맡곁는데 둘째얼굴에 멍이 든거에요 큰애 한테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빗자루로 애를 때렸다네요 하늘이 무너지죠 친구는 남편을 부추겨서 남편이 시엄마한테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시엄마가 넘 노골적으로 편애를 하니깐 나중엔 큰애도 작은애를 막대하는거 있죠
정말 님도 님이지만 작은애가 큰일이네요 제 친구도 시엄마 평생사냐 노인네 늙겠지 했는데 요즘 시엄마들은 에너자이저 이라니까요
아들 믿고 더 기세 등등해요
그러니까 애를 데리고 친정에 가시던지 중국으로 따라 가시던지 단판을 지으세요
정말 나중에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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