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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어의없네요
작성자 : 미스 최 조회수 : 1049 작성일시 : 6/16/2004 1:31:51 AM
전 시어미니가 없는게 다행이네요

정말 남편분이 잘못하시고 계시네요
저 아는 언니네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집도 신혼 초부터 주말이면 홀시어미니 집에 가서 둘이 많이
다퉜는데 나중엔 언니가 지더라구요

님도 넘 착하고 집안에 불란 만들기 싫으셔서 그런거 같은데요
그대로 있다간 님이 문제가 아니라
둘째가 맞아 죽습니다.

앞으로 같이 사실 거라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제 친구도 딸이 둘이에요
그집 시어머니도
첫애는 완전 공주 취급을 하는데
둘째 는 정말 강아지 만큼도 안 여기시죠

급기야 친구가 맞벌이 하느라 애들 둘을 맡곁는데
둘째얼굴에 멍이 든거에요
큰애 한테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빗자루로 애를 때렸다네요
하늘이 무너지죠
친구는 남편을 부추겨서 남편이 시엄마한테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시엄마가 넘 노골적으로 편애를 하니깐
나중엔 큰애도 작은애를 막대하는거 있죠


정말 님도 님이지만 작은애가 큰일이네요
제 친구도 시엄마 평생사냐
노인네 늙겠지 했는데
요즘 시엄마들은 에너자이저 이라니까요

아들 믿고 더 기세 등등해요

그러니까 애를 데리고 친정에 가시던지
중국으로 따라 가시던지
단판을 지으세요

정말 나중에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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