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둘째아이를 임신중이에요.
첫아이는 딸을 낳았고 이번에는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9개월째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몸이 많이 가렵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피부병 환자 수준이에요.
팔 다리 등 허리에 매우 많이 났어요.
피부과에서는 임산부들 흔히들 있는일이라고 하는데 정말
가려워서 살수가 없어요. 출산을 해야지만 없어진다고 하는데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지금 회사를 다니는데 출산휴가때까지 출근해야하는데 일을
못하겠어요. 보는 사람도 징그럽고..
어떤사람은 아들가져서 그런다고들 하더라구요.
호르몬의 영향때문에요.
저 간지러운것도 못참겠지만 혹시 아이한테는 이상이 없을지
모르겠네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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