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첫 아가를 만나는 예비맘이랍니다.
저두 가끔 남편한테 혹시 나 만나기전 연애안해봤냐고
물어요
그럼 남편은 아주 많았대요.
지현이.진실이.윤아.은주등 근데 자기가 다 차버렸대요.ㅎㅎ
얼마나 웃긴지..
그네들이 만나달라고 얼마나 우겼는데 내가 더 좋아서
나랑 결혼했다나요?
남편이 32살에 저랑 결혼하면서 정말 연애한번 안해본것 같아요
전 그게 정말처럼 믿겨져요.
저두 사실은 결혼전 남자친구 많았었거든요
지금은 모두 절교했답니다.
아무리봐도 울 남편같은 남자친구는 없었거든요.
설사 울남편이 여친있었더라도 전 믿고 싶어요.
제가 처음 경험한 여자라는 걸요.
저두 남편을 항상 그렇게 대하구요.
항상 부부사이에 좋은 생각과 좋은 감정을 주는게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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