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기로 했는데... 집이 영 빠지지 않는다... 이사를 가는게 잘하는지 모르겠다.. 우리의 계획은 지금 전세 3천인데 회사에서 대출 7백 받구 마이너스통장 한 천만원 빚져서 전세 4천5백자리 가려구 한다.. 이사가면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구 이것저것 살것두 있구 지금 현재 부채는 거의 없다 카드값조금이랑 핸드폰 단말기 할부해서 거진 100만원정도이다. 빚이 여기 이사올때만해도 거진 2천정도였는데 다 갚았다... 이제 거진 부채가 제로에 가까워 졌는데 천칠백정도의 빚을 안고 이사를 가야하나 여간 고민이 아니다 회사에서 해주는거는 년 4%로 5년동안 자동으로 월급에서 13만원정도 빠져 나간다 그럼 5년후 자동으로 7백이란돈을 다 갚게 된다... 근데 마이너스 통장은 변동금리이고 지금 현재 9%조금 안되는데 언제 또 올를지 모른다... 괜히 이사가서 금리 올르면 속상할텐데.. 나나 신랑이나 조금이나마 넓은 집에서 살길 원한다 아기가 커가니까 집이 여간 좁고 답답한게 아니다... 돈좀 모아서 갈려구 했는데 돈도 안 모아지구 빚을 안구 갚으면서 보증금 내돈으로 만들어 돈을 늘려야 하나...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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