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동안 간간이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었죠...
애들이 어리다는 핑계로..
엄마가 늦게오면 이들이 걱정이 되서 월급은 생각안하고
일찍퇴근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있답니다,
이젠 정말 제 일을 찾아서 하고 싶은데
아직도 아이들이 7살 10살 이거든요..
제가 늦게 와도 애들을 걱정없이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결정을 내릴텐데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2-3년후에 둘째가 좀크면 일을 할려면 벌써 제 나이가 40대
아줌마가 되거든요...
어떻해야 하나요?
집에서 애들을 챙겨야 옳은지 좀 늦게 퇴근해도,,일을 해야 옳은지
결정이 안섭니다...
더 어린 아이도 떼놓고 일을 하는 맘들이 많은데...
주위에서 그러네요..
엄마가 회사에서 늦게오고 그러면 아이들이 걱정도 안되냐고.
밖에서만 돈다고..
아이고 머리야...나도 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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