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7년차구요. 6살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제 경험과 주위 다른 엄마들을 보면요. 어릴때 돌봐주실분만 있다면 직장에 다니세요. 요즘 처럼 직장구하기가 힘들어진 세상에 아줌마를... 잘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그리구 자기가 2-3년 키우다가 남의 손에 맞기기는 더 힘들어요. 기회가 있을때 다니세요. 기회가 지나가고 나면 오히려 더 힘들어 지는 건 본인 뿐입니다. 3개월부터 받아주는 곳도 있긴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넘 어리니까. 아는 분이 봐주시는 게 더 좋겠네요. 제 주위 분들은 그러다가 3살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더라구요. 물론 오전반으로요. 정말 우리나라에서 아이 키우고 직장다니기란 쉽지가 않은게 현실입니다. 힘내세요. 정답은 없지만.... 자기가 선택한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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