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은 재택근무를 해서 거의 나랑 하루종일 같이있는다. 항상 같이 붙어 있어서그런지 하루종일 머 해먹을까 궁리이고.. 술과 친구를 좋아해 하루 걸러 술이다. 신랑하는 일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일이라 술마시는건 말리지 않았지만 어느새 지갑에서 뭉텅이 뭉텅이 빠져나간 돈을 보면 한숨이 푹푹 나온다. 다른 분들 보면 몇십만원으로 한달을 버티시던데...난 왜 안될까..요즘 일자리를 알아보고 다닌다..적자생활에서 벗어나는것도 급선무이고 바쁘게 일하면 좀 생활패턴이 달라지지 않을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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