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내용을 보니까 참 갑갑하군요..
24살이나 먹도록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 거리면서 핸폰이나 열심히 써대고,그걸 보고 아무말 안하는 남편분도 갑갑하고,참 할말이 없어지네요..
우선 시동생을 달세방이나 사글세방이라도 얻어서 내보내자구 하고 내보낸뒤엔 생활비는 일체 주지 마세요..
그럼 지가 답답해서라도 일자리 찾게 돼요..
그걸 불쌍하다구 가만히 보구 있으면 평생 백수에 먹고 놀게 되고 형님만 믿고 살게 됩니다..
님이 시간내서 달세방이라도 알아놓구요..남편분에게 단호하게 얘기 하세요..
방 알아놨으니 시동생을 내보내던가 그러지 않으면 님이 그 방이라도 가겠다고요..
그리고 생활비 친정에서 절대 가져 오지 마세요..
님의 남편은 그것을 은근히 믿고 자기 동생은 일 시키지 않고 마냥 불쌍하다고 놔둡니다..
님 단호하게 얘기 하세요..절대로 이렇게 못살겠다고요..
이혼하면 혼자 나가겠다고 애기는 시동생보고 키우라고 하세요..그렇게 얘기들으면 남편분도 생각이 조금 바뀌지 않을까요?
강력하게 하지 않으면 그냥 세월이 좀먹듯 그대로 계속 흘러갑니다..그러면 님은 시동생때문에 평생 고생이 되겠죠...
잘 생각하세요...님의 평생이 달려 있는 문제니까요..
어쨌든 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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