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솔직히 이기적이네요.
님의 나이도 어리다면 어린나이이고 이제 아이가 둘이나 잇으니 어른이라면 어른인데...
남편의 말만 듣고 (시동생이 불쌍하다는) 친정에 생활비같은거 의존해서 살지마세요.
첨부터 친정에서 돈을 가져오지 말아어야햇는데... 친정에서 돈가져오는거 남자들 응근히 모른척하면서 이렇게 살아도 사는구나 싶어 신경끕니다.
님 시댁이 없으신건가요?? 시동생이 님의 집에 사느거 보면 그런거 같기도 한데.. 시동생 따끔하게 혼을 내줄수 잇는 그런 남편이 돼서야하는데..그렇게 오냐오냐..감싸고 돌면 버릇만없어지고 세상물정 모르는 그런 시동생으로 남을껍니다.
언제나 골칫거리죠.
님도 엄연히 가정이 잇는데 그렇게 끼여살면서 눈치는 커녕 오빠 믿고 까부는 버릇없는 동생처럼박에 느껴지지 않네요.
말이 좀 과햇더라도 이해바랍니다.
24살이면 한참 좋은나이 취직하기도 좋을텐데..왜그렇게 잇는지원~!
님이나 남편분께서 잘해주고 자기는 가만히 잇어도 밥먹여주고 돈내주는 그런곳있음 저라도 일 안하겟네요.
그리고 폰 요금이 10만원이 넘는다니..제동생이엿다면 혼쭐을 내줄겁니다.
기죽어서 지내라는게 아니고 어느정도는 예의를 갗춰야죠.
님께서 넘 많이 양보하신거 같네요.
지금이라도 남편분과 진지하게 안돼면 시동생과 직접 말을 해보는것도 좋겟습니다.
상황이 이러이러 하니 직장을 구해서 다니던가 어떻게든하라고, 고등학생도 아르바이트니 뭐니 그런것도 하두만.
그나이에 오빠집에서 그렇게 철없이 행동하는걸보니 답답하네요.
남편분도 속정이 많으신분같은데 따끔하게 야단칠건 치고 감싸줄건 감싸주셔야합니다. 지금처럼 대하시는거 절대로 올으신거 아닙니다. 저도 동생 두명이나 잇지만 그렇게 두지는 않습니다.
님께서도 님이 손위사람이고 지금 모든일을 처리함에잇어서도 어른같은 행동을 하고 계시니,, 한마디 하시는것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대화로 잘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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