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엄청좋은 하루네요..
저는 지금은 시댁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시엄니와 시남동생과..
시형님 바로 앞동...
그속에 살기 싫어서...담판 지어서..내년6월에(그때가 지금살고 있는집 전세 만기입니다.) 분가하기로 했구요
시엄니 딸(형님)과 살겠다고 하더군요..
하튼...
지금은 저의 애기를 시어머니와 형님이 봐주고 계시죠...
딸아이 하나인데 4살이고..어린이 집에 다니구 있죠
제마음이야...지금살고있는곳에서 대각선으로 멀찌감치 떨어진곳에 집얻어서 살려고 마음먹었죠...그래야 시집식구들이랑
멀리떨어지는거니까요...
내년되면 아이가 5살될테구
직장을 다니는데...
지금걱정은...아이를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보내서 하루종일(종일반)있어야 할텐데...
그것이 걱정입니다.
아이를 하루종일 종일반에 보내는 직장맘들의 현실적인 가장 어려운것이 무엇인지...(주변에 도와줄 친정이나 시댁없이)
그리고 아이의 적응정도는 어떤지...
직장맘들의솔찍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으로선 어떻게 얻어낸 분가 결정인데...
포기할수 없구..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구요..
아이 생각하면.....음...어찌하는게...좋을지..
많이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또 유치원은 둘째치구...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손이 더 필요하다는데...그거 잘 이해안가지만...
초등학생을 둔 직장맘들또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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