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경우는아니지만 저희동생도 어릴적에 카드가 첨나와서 한참 아무나 카드 다해주고 보통 사람들 5개는 기본으로 가지고 잇을때..동생도 그 케이스엿습니다.
물론 일을 하고 잇엇습니다만. 카드로 물건 구입하고 나중에는 이리저리 돌려막고 하다가 카드빛이 900만원 정도 됏엇습니다. 뒤늦게야 우리는 이사실을 알앗고,
저희 아버지랑 우리들 상의 하고..우리는 갚아주자고 했지만 아버지와 어머니 첨에 900백만원을 대출식으로해서 200만원정도 미리 갚고 나머지 월청구되도록 햇습니다. 2년이 최장이라고 해서 그렇게 햇더니 한달에 50만원좀 넘게 나오더군요.
그렇게 다달이 그 금액 내고 나면 차비도 빠듯하더라구요.
불쌍한 생각도 들고 아버지한테 우리가 조금만 도와주자고 말도 햇지만 아버지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인간 안됀다고 하시면서 매몰차게 하시더라구요..
첨에는 야속한 생각도 들고 그말을 이해하기가 어려웟습니다.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기도 햇구요..아버지가 절대로 돈주지말라고해서 가끔 그냥 통닭이나 시켜먹고, 차비가 없어보이면 아빠한테 말해서 3만원을 얻어주엇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흐른 지금 제 동생이 말합니다.
그때 정말 돈을 왜그렇게 썻나 후회를 하고 또햇다고,,,
지금 제동생 돈 소중한거 무쟈게 잘 압니다..
물론 카드 절대 안쓰구요..이젠 구두쇠가 됏답니다 ㅡㅡㅋ
제동생이 말한건데요.."그때 만약에 내가 갚지 않고 집에서 도와줫다면 지금 내가 이렇게 안됏을꺼라고,,아버지 엄마한테 감사하다"구요.
물론 그때는 원망 많이 햇엇답니다..야속해서 혼자 울기도 많이 울구요...
하지만 저도 주위에 다른 친구들이나 아는사람들 봐도..
자기가 갚지않고 주위에서 도와줘서 갚았던사람 말그대로, 인간 안되더라구요...
사람맘이 힘들때 도와주고 이런상황까지왓는데 정신차리겟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우리들의 오산입니다.
절대 도와주지마세요..
뼈져리게 아파봐야 정신차립니다..
지금 그나마 이렇게 있는것도 행복하다고 느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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