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는 둘째출산 후 힘들어서 31개월때 한달정도 어린이집을 보냈더랬습니다. 근데 넘 울고 엄마를 못떨어져서 담해 3월(38개월때)까지 기다렸다가 규모가 좀 큰 시립어린이집에 보냈는데 먼저 다녔던 기억때문인지 아님 울 아이 성격이 그래서인지 막무가내로 엄마 떨어지는걸 싫어하더군요. 적응해서 재밌게 다니는데 9개월정도 걸렸습니다. 힘든시간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넘 미안하구..딱하답니다.
엄마가 힘들어서(동생이 있다든지..)가 아니라면 아이를 먼저 배려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꼭 보내구 싶으시면 하루에 2시간 정도씩 보내보는것두 괜찮은 방법인거 같구요...또 시설보다는 운영하는 사람의 됨됨이가 더 중요한거같아요. 어린아이일수록말이죠. 아이가 따뜻한 가정같은 느낌으로 다닐수 있는 그런곳을 찾아주면 좋을거 같아요.
그냥 제 경험을 빌어서 몇자 적어보는데..걱정이 많이되시죠? 첨에 다들 그렇더라구요^^ 좋은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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