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4개월된(다섯살) 저희 아이를 어데를 보낼까
고민 중이네요.
제 생각엔 아이가 다섯살이고 너무 어린것같아 내년에나
유치원에 보낼 생각을 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아이가 혼자인데다 아이 성격이 남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아이같이 너무 소심하고 같은 또래애들보다
너무 엄마 한테만 의존하는것 같아서 빨리
단체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을 보내야겟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참....내가 너무 무심한 엄마같아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작년 4살부터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들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아직이라고 생각했구, 5살 되던 올해초에 집안에 일이 있어 미루다가 요즘에 알아보구 있는데,
당연히 어린이집이라 생각했는데요,
주위 또래 애들이 모두 벌써 유치원에 가더군요.
간혹 미술 학원에 가기도 하구요....
에궁...그러니 다른 아이들은 모두 작년부터 유치원이니, 미술학원이니 모두 다니고 있었는데 울 아들만 ..
비교 하는 내가 한편으로 너두 별수없구나..하면서도
그래도 자식일이니 안보낼 수도 없구, 그러네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를 잘 모르겠네요.
지난주 몇군데두 가보고 알아보구 있는데
지금부터 꼭 보내야 하는지도 좀 의문스럽고,
안보내자니 남들 다 자기 계발하는데, 울 아이만 쳐지는것같아
그렇고.... 생각이 좀 많아 지네요.
가야한다면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지,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지
,아님 미술 학원같은곳에 보내야 하는지 너무 고민 스럽네요..
도움 말씀 주셨으면 너무 고맙겠네요...ㅠㅠ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