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되어 이 글을 씁니다, 저는 2남 1녀의 장남 며느리입니다 우리 시부모님은 시집오기전 동생이 사정상 일찍 아이를 낳아 동생부부와 15년 살다가 분가한뒤 두분만 3년 정도 사시다가 아버님이 돌아가신뒤 어머님은 우리와 같이 살게 되었어요.4년째됩니다. 원래 동생네와 오래 가치 살아서 아이들 "정"도 작은 집하고 더 많지요. 관절이 심하여 집에 계실 때도 기어다니십니다. 동생네 놀러가셨다 뇌출혈로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되쎳어요. 병원에 입원한지 20일 정도가 되었는데 젼혀 차도가 없어 우리 집으로 모셔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모두 3집이 다 맛벌이를 하여 그동안 병원에서는 처음엔 중환자실에 있다 간병인을 썼는데 그도 만만치 안아 집으로 모셔와 병간하기로 했는데 막상 내 의무니까 잘 해내야 햘텐데 걱정입니다.
무섭기도하고여....
왜 큰사람은 이래도 저래도 해야할 짐이 만은건지 그동안 어머님과 저의 갈등은 어머님 중심생각이 큰아들 큰며느리가 아니고 작은 집하고 오래살아서인지 몸은 우리집 계셔도 마음은 꼭 막내 아들에게 가있어 섭섭함이 많은 갈등 이외는 없었는데 어려서도 우리 아이들이 받아야할 사랑은 작게 되었지만 동생이 부모와 같이 살았기 떼문에 그생각은 뒤로 하고 혼자 참았지요
지금 이렇게 되니 과거의 속상함과 섭섭함만이 자꾸 생각나는지
....
아뭏튼 나의 시련을 잘 참고 견뎌야 할텐데 걱정도 되고 화도 나고 그럽니다. 병간이 너무 오래가면 내가 너무 힘들게 될까 그것도 걱정이 되고요 다행이 오후에 출근이 가능하여 남편과 교대하기로 했지만 내가 너무 피곤할까봐 ...
이글을 읽으신 분 그전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저에게 힘이 될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에 글을 답변에 잘못 올렸네여. 삭제을 하려했는데 비밀번호가 틀려 안되네여. 실례 서툴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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