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우리 신랑도 워낙에 효자라서..머리가 아플때가 많아요.
우리신랑도 그런소리한적있어요..
그땐 잘 방도 없어 명절날이면 아버님께선 마을회관 경로당에 주무시고 아침에 오셨어요..
지금은 집수리를 해서 방이 3개에요.
그래도 안자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야하고 굳이 자야할 이유가 없어요..
남자들은 왜 그것에 목숨을 거는지모르겠어요..
전 친정에 가면 일을 해도 시댁에선 일안시켜요.
편하게 대해주셔도 시댁이니까 불편하더라고요.
저도 한10년 지나면 편해질지 모르지만 아직은 ..
특별히 싫지도않지만 좋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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