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화가 나네요..
며느리도 집에가면 어엿한 자식인데..근데 남편분이 더 문제가있는것 같네요.아니 님이 만약에 안간다고해도 자기가 나서서가자고해도 모자랄판에 아니 못가게한다는게 말이 됩니까..??자기부모가 자기한테 중요하듯이 상대방의 부모도 중요하단걸 왜 모를까요??그리고 님을 사랑한다면 그의 가족도 사랑해야 되는거 아닙니까..??그리고 아예 참석을 안한다는것도 아니고 아침먹고가겠다는데 시어머니도 참 대단하신 분이네요.그럼 만약 입장을바꿔놓고 생각한다면 자기 딸이라고 생각하면 이런말이 나올까요??물론 시댁어른도 중요하지만 내 부모도 중요한거 아닙니까?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씀하세요..제가 더 화가 나네요.그리고 그걸 왜 물어보세요.그냥 확고하게 나 집에가야한다고 말해야지요.그것도 아주 당당하게요.지금은 예전과시대가 바뀌었잖아요.
여자도 자식된도리 해야 당연한거 아닙니까..??똑같이 배 아파서낳고 길렀는데..내가 너무 흥분했나 봅니다.암튼 잘생각하시고 판단하셔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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