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다그렇구나 너무공감가는글이군요.
생일날 미역국 안끓여준건 점 그렇지만 (애기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요)
너무 화가나는이유가 왜 여자만 해야하고 남잔 돈번다고 모두들
니가 참아라 밖에나가 돈번다고 스트레스받는다는둥 ㅡㅡ
아니 여잔 집에 틀어박혀 보이지도 않는 똑같은 일한다고 안힘듭니까.우리엄마시댄 당연지사라 할지몰르고 참아도 우리세대가 그런가요?
어떤남자들은 설거지도 해주고 한번씩 청소도 도아주고.애기잘보는남자도 잇고 하나쯤은 해줘야 일이 더는거 아닌가요.
똑같이 나갔다오면 남잔 손발씻고 누움그만이지만 여잔 화장지우죠.옷벗고 남 정리하고 청소점하고 밥준비해야져.
남자가 왜남잔지 난 이해가 가질않을때가 만답니다.
더구나 전 체격도 마른편이거등요.
허리다리가 아프다고 해도 도와주질 않는군요,
자긴 그런거 못한답니다 ㅡㅡ;;
누군 배우고 시집왓나요.직장다는다고 정말 일이라곤 하나도
모르고 시집온게 접니다.
다행히 요리며 집안일이며 그런대로 혼자 다 하는편입니다.
남편의 관심과 사랑이 힘든하루를 넘길수 있게만들지요.
돈번다고 장땡이 아닙니다.
반대로 제가 나가고 남편보고 집안일 해라해도 못하는 사람이거드요.방한번딱는성격아니고 가스렌지에서 라면하나 자기가 끓여먹음 주위가 스프가루며 국물이며 난리를 내놓습니다 ,,;
이러다보니 제가 다하게 되구 저만 힘들어집니다.
우찌만지면 부수고 깨고 일을 더벌여놓는지..
이해하기가 점힘듭니다.
첨엔 우찌나 속이 상햇던지^^;;
이궁 제얘기가 되버렷네요 ㅎㅎ
애기키우기 정말 힘들지요..아직애기엄지만
이런 맘으로 애기키워서 이님처럼 더힘들면 저돌아버릴꺼 같네요.말은 애기빨리낳자고 하는데 일은 더늘테죠.정신적으로도 더 힘들죠? 뻔한데 어떻게 애길놓고 키웁니까.빨리놓고 싶지만 울오빠생각함 아직 자신엄내요.그럼 애가 둘생기는데 저 말라죽습니다 ㅡㅡ;;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