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게 나 혼자만 하는것이 아님을 요즘 아주많이 실감을하고 있습니다.저는 이렇게 생각을해요.힘들어도 불효자란말을 들어도 일단은 내가 잘살고 봐야지.지금잘하고 나중에 못하면 그것도 욕먹을 짓입니다.지금 상황이 어려우니 모른체하세요.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도와주는건 표도안나고 나중에 좋은소리도 듣지 못합니다.저는 친정에서 많이 바라거든요.무슨내가 아주 부잣집에 시집을 간것도 안닌데 빠듯한거 전혀 알아주지 않더라구요.궁색하게 살필요 뭐있겠습까??아이를 위해서라도 먹고 싶은거 먹고 그렇게 사세요.다는 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씩이라도 하세요.저도 임신했을때 아낄려고 많이하지 못했거든요.다 부질없는 짓입니다.내가 나를 아끼지 않으면 남도 나를 아끼지 않아요.그리고 신랑되는분도 지금 님이 아끼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거 알면서도 시댁을 더 생각할껄요..??부모님들은 낳아주고 키워줬다는 이유로 받으려고하는 심리가 있나본데요.잘살고 보세요.저 결혼하기전에 집에 용돈드리고 해줄거 해주고 했는데요.
결국 좋은소리 못듣고 니가 뭘해줬냐며 도리어 화를 내더라구요.전 그때부터 행사때 빼곤 뭐 해드리지 않습니다.그리고 어떤 말이 나오면 내가더 죽는소리 합니다.해주면 해줄수록 더 기대하고 바라는게 사람인가 봅니다.그리고 여유가 있으니까 주겠지하고 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그러니까 님도 잘 생각하세요.
깊이 잘생각하셔서 판단하시고 잘 사십시요..
항상 행복하고 복 많이 받고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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