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30분 기상 7시 50분 애기 친정엄마한테 데려다 주고 출근 오후 6시 30분이 퇴근이지만 일주일에 세번은 7시 넘고 7시 30에 퇴근할때도 있음. 저녁 8시 집에 도착 이때부터 정신없이 바쁨 애 데려오고 청소하고 밥하고 애 밥먹이고 씻기고 밥은 먹 는둥 마는둥 (신랑이 일찍 퇴근하면 좀 수월함) 어떤 때는 밤 10시에 밥 먹을 때도 있음.
이런 생활 한지는 3개월 정도 됨. 사정이 생겨서 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나이(31세)도 있는데 직장 옮기기도 쉽지 않고 페이(월110)도 사무실 경력 없는 나로써는 감지 덕지인데.... 문제는 퇴근이 너무 늦어서 짜증이 난다 `사장님이 늦게 가는데 별 수 없지 직장생활이 100프로 입에 맞는게 어디 있나 그래도 여기는 일이 수월하니까 참아야지` 하루에도 여러번 같은 생각을 되새긴다.
요즘 부동산직원 모집 광고가 많던데 보험회사 tm 도 많이 뽑고...
머리속만 복잡하다
여러 직장맘들은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어디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짜증나고 슬퍼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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