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앞에서 절대 시댁식구 특히 시어머님에 대한 불만얘기 하지 마세요. 글구 어머님 장점만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남편이 내편이 되거든요. 참 이상한게 그러다보면 어머님도 같은 여자로서 사랑하게 되거든요.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죠.(맛난 외식을 할때.. 경치좋은 곳으로 여행을 갔들때 담에 어머니 모시고 꼭 오자고 말해보세요) 결혼 24년차인데 어머님 월 10만원 제사때 5만원 어버이날10~20만원이거든요. 집집마다 틀리긴 하겠지만..아직 결혼초인데도 마음씀씀이가 놀랍네요. 근검절약하는 며느리로 객관적(?)으로 인정되면 액수는 아무 문제가 아닐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어려운것도 말씀드리세요. 내 살림을 알뜰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훗날 더 칭찬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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