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주부입니다.
결혼8년차..직장생활7년차죠..
제생각은 딴주머니 필요합니다.
저는 월급에서 5만원 정도를 늘 떼어내서 비자금 통자에 집어넣습니다. 대부분 집안 대소사에 썼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친정일에 돈쓰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해서..
동생들 결혼식이라든지..
친정부모 여행이라든지..
신랑몰래 보태줍니다.
혹여 생활비가 떨어졌을때도 현금서비스를 받지않고..
비자금통장에서 융통해서 씁니다.
해년마다 친정일이 있어서 많이 모아두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내년 아버님 칠순에 또 여행보내드릴려구요^^
그리고 저를 위한 돈은 모두 생활비로 충당하지요.
점심값, 화장품등등..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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