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구체적인 반성 및 미래에 대한 삶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무조건 용서는 안됩니다.
물증확보는 필수로 하시고, 보여주지는 마세요.
말로는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 하루에 문자로 무슨말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등
남편이 이번일로 완전히 속죄하고 속을 모두 내보일 수 있도록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이혼하지 않을거라면 시댁식구들에게는 이야기하지마세요. 도움이 안되니까...
시부모님이 계신다면 평소보다 더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자에게는 진실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그때그때 밖에서 여자와 즐거우면 그뿐이고 잘못이라고생각하지않는 사람이 많더군요.
저도 경험해 봤거든요. 사실 전 모든것을 진심으로 시댁어른께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변해버리게 되더군요.
전 직장,시부모,애들신경쓰느라고 남편에게 소홀했더니 밖에서 남편은 기가 막히더라구요.
저도 우리에게 이런일은 생각치 않았거든요. 앞만보고 열심히 진실만 가지고 살아온 저에겐 완전히 뒤통수 맞은거지요.
이번일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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