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 한 경우였어요 손지검은 없지만요~참고로 전 2달된 아들을 둔 결혼 1년 조금넘었어요 저 만나기 전 사귀던 여자와 계속 저몰래 연락을 해서여 여자 육감이 무서운건 확실하죠^^어설프게 하면 도리어자기들이 큰소리치고 잡아땝니다 전 확실한 증거를 잡고 따졌어요 발뺌 못하게요 첨엔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은 미안하다고 하죠 안그러겠다 해놓고 또 몰래 더 철저하게 속이고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여자들 육감 무시하면 큰나죠 계속걸리 더라구요 그때마다 증거를 잡아 울고 싸웠어요 계속 미안 하다며 다신 안그런다고 하면서 저밖에 업다고 말론 그러면서 끝내지 못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임신중이 었어요 남편따라서 부산으로 홀홀 단신 내려와서 ...
남편 믿고 왔지요 우울증이 걸릴 것 같았답니다아기를 위해서 참았읍니다 혹여 잘못 될까봐요
반포기하구 지냈어요 그일이 아니면 싸울일이 거의 없거든요 제가 남편 성질을 맞추어주니까여.
우리 아기 낳고 넘 우울 했어요 기쁘기도 했지만요 뱃속에 있을땐참자고 생각했지만 아이를 보니가 안되겠더라구요 이혼 하는 한이 있어도 아이를 위해서 깨끗이 처리하기루여 ..하루는 술을 먹고 그동안 제가 섭섭 했던걸 다말했죠 시댁일이며 남편일가지 이혼할 각오로평소와 달리 세게 나갔어요 미안 하다고 하며 그 여자랑 연락 안한다고하면서 아이와 저뿐이라며 절 달랬어요 근데 더 화가 나는 거예요 무조건 미안하다구 하고 계속 거짓말 햇거든여 내가 어떻게 믿냐니까 그냥 믿으래요 한번깨진 믿음이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 한데...계속 화가 사그라 들지 않으니까 조용히 제가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했어요 그게 더 화가 치밀었어요 책임감도 없이 그렇게 쉽게 포기하는 남편이 넘 미 웠어요 그래서 결심했죠 아이랑 지금 사는 전세집은 달라고 아기를 키워야 하니까..
그러마 내가 원하는 데로 해준다나요..한시라도 같이 있기싫어서 내가 며칠 나갈테니가 정리하라구요 일어서서 나가려고 하니까 바로 잘못했다며 붙잡더라구요 제가 그럴 줄 몰랐던거죠싹싹 빌길래 그냥 있었읍니다 제 남편 성격상 그렇게 한게 신기했거든요 자존심도 세고 ㅎ자상하다가도 자기 맘에 들지않으ㄴ면 보통 성질이 아니거든여 글구 ㅊ결혼하구 첨부터 내가 나간다고 그러면 절대 안잡을꺼라며 그런 소리 아예 못하게 했죠 충분히 그럴 사람이니까요 아이를 너무 예뻐 합니다 평소때 저에게도 잘하는 편이구요 근데 아직도 제 남편을 못믿겠어요 가끔 잠들었을 때 몰래 핸폰을 본답니다 그럴때마다 제자신이 무척 비참 해보여요 의부증 걸린여자처럼요..맘이 안편해요계속 연락하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임신 중일때도 전 남편에게 그여자를 못있으면 다시돌아가라구요 난 괜찮다구 말해왔어요 그때마다 아니라고 하죠 그냥 그여자가 궁금해서 안부 정도 물었다네요 설사 그렇다고 해도 싫습니다 제가 우리 아기 ㄱ가지고 막달일때가지 연락을 했었어요 제가 오죽했으면 연락하면 나한테 속이지 말구 말하라구요 그게 더 화가 난다구요 그랬더니 연락 온걸 말하더라구요 화는 못냈지만 마음이 마니 아팠어요 참끈질긴 인연이구나 그리고 평생 그럴꺼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요즘도 제 마음은 항상 남편이 의심이됩니다 물어 보면 안한 다고 하지만요 그것만 빼면 싸울일이 없고 제가 힘들지 않을텐데.. 어저면 좋죠..그냥 맘이 답답 해서 글 올렸읍니다 두서 없이 쓴걸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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