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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얘길하세여..
작성자 : 둘리 조회수 : 940 작성일시 : 4/9/2004 10:42:59 AM
터트려야합니다.시어머님께는 어렵다는 얘길 하구
시누한텐 이러저러해서 힘들다..눈치좀 보게
얘길 하시구..

저역시 삼남의 막내인데 홀어머니와 큰형님의 불화루
얼떨결에 제가 어머님집에들어가 살게되었습니다.
시골집인지라 화장실두 바깥에있는 재래식 화장실...
매주,,빨간날..이면 큰형님아이둘1박,2박하구 가져.

아이들을 어머님이 키우셔서 어머님과 형님말로는
얘들이 그리워서 온다는 핑계루 나의 입을 막더군여.

저두 말못하구 혼자 스트레스 받으며 신랑과 싸우구
그렇게 살았습니다.
가족간의 불화가 생길것 같아 참았습니다.
근데 그런불화는 한번쯤 생겨두 될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참구 봐주구 하니까 아예 당연시 하더군여.
그러다 하루 안봐줬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그렇게 까지 되더군여..

다 필요없습니다..
내자식 아닌이상 잘해주구 희생하는거 필요없어여.
한번쯤모진소리두 하구 탈두내야.그고마움을 압니다.

지금 분가를 앞두구 있습니다.
지나구 나서 제가 말안하구 혼자 삭혔다는게 넘 억울하데여..

한번 말꺼내기가 어렵지..그담부턴 훨수월하실꺼예여..

꼭 터트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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