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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님은 그래도 저보다 낳네요.
작성자 : imgane75 조회수 : 1209 작성일시 : 3/26/2004 10:41:02 AM
전 시어머니께서 봐주시죠. 어머니께서 출퇴근하세요.
네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아침 저녁 차려드려야지.
집에가면 저녁 차리고 설겆이 하고 아기 우유병 내일 반찬준비
가끔 빨래에, 이틀에 한번 아기 목욕.
그러면 항상 9시가 넘어요. 아이랑 놀아줄 시간이 없죠.

거기다가 요즘은 저희 집에서 자주 주무세요.
그럼 저도 같이 일찍 자야해요.
tv도 맘대로 못 보니깐요.
저 또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신랑이 미워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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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26) 참 너무하시네요. 아기 봐주시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큰일인데 그런 거 가지고 신랑이 밉다고 하시나요. 요즈음 아기 맡기기 얼마나 힘든줄 모르시나요. 맡아만 주신다면 뭐든 하겠어요
^^ (2004-03-26) 아직미혼이라서 잘 모르겠지만..봐주시는 시어머니도 많이 힘드시네요~젊으시분도 힘드는데, 나이있으신분은 더 두배로 힘들죠...잘해드리세요~~부러워보이는데요
ㅎㅎ (2004-03-26) 육아 스트레스는 돌봐주시는 분이나... 부모나 모두가 힘든일이네요.. 옛말에 아이키운 공은 없다고 한말도 있는거 같은데...서로 이해하며 도와가야할 일인것 같으네요.. 탁아시설에
ㅎㅎ (2004-03-26) 맡기는 일도 쉬운게 아니고.. 저두 아이를 맡기면서 일했었는데.. 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었죠 ㅎㅎㅎ 지금은 다 자랐지만서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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