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열심히 사시고, 남편분도 착하신 거 같네요
님께서 그렇게 한 것도 있지만 그거 고깝게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일단 차는 둘이서 1500cc정도면 쪽팔릴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우리도 1500cc타고 다니거든요 ㅡ 참고로 저는 30대 후반, 제 남편은 40대 초반이예요
그런데 뉴코란도면 경유차인 거 같은데
경유차는 세금이나 보험이 일반 승용차에 비해 저렴한 거 같던데요 유지비도 덜 들고...
그러나 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편이고
승차감도 많이 떨어지죠
운전자에게는 편리하지만 동승자들에게는 불편한 차인 거 같습니다
애기 생기면 애기 데리고 다녀야 할텐데 좀 그럴 거 같네요
그리고 학습지 교사가 뭐가 어때서요?
저희집 애도 학습지 몇년 하고 있거든요
제 친구들도 하고있고..
뭐 인식 안 좋단얘기는 금시초문인데요
딱 정해진 직장에 다니면 오히려 더 힘들잖아요
아침 출근시간도 그렇고
주부들에게는 학습지 교사가 정말 좋은 거 같은데요
저도 작은 애만 아니면 해 보고 싶은 일이예요
다만 제가 개를 좀 무서워해서
강아지 키우는 회원 집에 가면 문제가 있을 거 같애서ㅡ.ㅡ;
정 학습지 교사를 하지 말라고 하신다면
제가 해 볼려다가 포기한 건데ㅡ 저희 밑에 집 아줌마가 좀 예민해서..
공부방은 어때요?
요즘은 국어,수학학습지, 영어,등등 여러가지를 공부방으로 많이 하던데요
저희 큰 애가 해서 아는데 금성출판사에서 나오는 전과목 학습지 푸르넷도 공부방운영이 가능한데요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하고 재밌을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자책하지 마세요
남편분한테 톡하고 쏘신 것도 그리 나쁜 건 아니네요
님 말씀 다 옳으시고.. 그렇다고 님께서 남편을 무능하다고 무시하시는 것도 아니잖아요?
정말 착하게 열심히 사시는 분이시네요
곧 부자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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