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슷비슷하게 사는 모양입니다, 저희 친정엄마 말씀처럼요.
저도 사는게 위에 글쓴 분들하고 크게 다를걸 없는걸 보면요.
근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 하는데요.
요즘에야 남자들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는 분들도 많고,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는게 또 어디 보통일인가요.
물론 요즘도 남편"덕"보고 사려는 여자들이 많은 걸 알고 또, 그게 내심 못마땅하지만, 그사람들 인생이고 우리는 최소한 누구 덕을 볼 심사로 결혼한 건 아니쟎아요.
그렇다면 지금 다소 힘들더라도 둘이 열심히 살고 대신 시댁이나 시집식구들한테 또는 남편한테도 당당히 요구하고 할말하고 사는게 낫지 않은가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듯이, 남편덕보고 사는 여자들이 과연 떳떳하게 자기할말 하고 살까 싶네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여자들도 남자그늘바라보며 살게 아니라 자기 계발하고 이루고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남편이며 시댁에서 뭘 해주길 바래서도 안 될 거구, 시댁에서도 아들덕볼생각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차라리 지금 좀 빠듯하고 힘들게 살더라도 더 가치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냥 제 생각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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