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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란존재는일다니면서집안을 도통몰라요!! 애기크면직장다니세요..글고 자식은하나만낳는것이좋다고생각되내요..제가생각하기에 남편이사치를좋아하시는거같아요..저희신랑도 술을좋아해서 유흥비가많이나갔어요,,통신비랑 근데한날은제가사고를쳤죠돈을써더니..모가이렇게많냐고 오히려저에게 핀잔을주는거에요.. 그래서가계부를주고(니가살림하고살아글고니가쓴돈들좀봐라)참고로저도신랑이돈을쓰면일체언급하지않던사람임.그날은넘화가나서술을먹었죠...저는애가둘이라그런지 간식비도만만치안더군요..그제서야울신랑 반성의기미가보이는지 자기가돌았다고그러더군요..제가속상한애기다말로 못해요..그래도 어쩌겠어요..제가선택한인생인걸요..맘도그러니까너무속상해하지말고힘내시고요..애기얼른키우고좋은직장다니셔서맘껏인생누리시면서사세요..당신은소중하니까요!!자식이당신의인생을살아주는건아니잖아요그쵸 저는일다니고싶어도못다녀요..애가둘인데다작은애가넘안떨어져요..그러니까애둘생기기전에 얼른키워서행복하게사세요..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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