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신혼의 끝~
작성자 : zzz~ 조회수 : 1493 작성일시 : 3/11/2004 2:04:18 PM
결혼전에는
내 잔소리가 관심이라하고,,
내 투정에 다정이 다독거려주고,,
내 불만을 이해시켜주며 대화하던 사람이..
결혼후에는
내 잔소리가 떽떽거린다하고,,
내 투정이 웃기는 소리라 하고,,
내 불만이 쓸데 없는 소리라하며 피곤하다는 단어로
날 섭섭하게 하네~~~

내 욕심이 너무 많아서일까
살다보면 다 그런거라던데,,
다른사람 다 그래도 이사람만은 안그럴꺼라 생각했는데
다른사람 다 그래도 이사람만은 안그렇게 만들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결혼과 연애라는 현실을 구분못하는 것일까~
관련글
     신혼의 끝~ zzz~ 2004-03-11 1494

박선영 (2004-03-12)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여.. 분위기를 만들어서.. 아직 신혼이신데.. 연예때만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내 사람이니까 더 잘해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저두 지금 신혼인데..
꽃비 (2004-03-12) 변심이 싫네요.ㅠㅠ 항상 신혼일순없을가..ㅠ
kjb1507 (2004-03-12) t서로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서로에게 배려하려 노력한다면 답을 금새 찾을수 있을겁니다.그사람이 나를 소외시킨다고 생각하지 말고 혹시 나로인해 그사람이 소외받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세
(2004-03-16) 울남편은 너무 바빠서 얘기할 시간도 적어요. 하지만 이것에 점점 길들여지나봐요. 나쁘진 않지만...무덤덤해지는것은 싫어요 그래서 궁리...중입니다.
부자될래 (2004-03-20) 어쩜 동감이네요.저랑 비슷...쩝!!아무래도 연애랑 결혼의 다른점이 그런게 아닐까해요.연애할때 이뻐어쩔줄 모르던 신랑!!그때가 그립네요...항상신혼처럼화이팅!!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