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을 읽고 답변했으나 2탄을 읽고 나니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아이들을 생각해서도 본인을 생각해서도 아닌것 같습니다. 또다른 불구덩이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남녀가 합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것 같군요. 그러나 그 남친께서는 지금그런다면 결혼한 후에는 더 힘들게 하실겁니다. 결혼전에는 정말 잘 해주던 상대방이 결혼후에는 180도 바뀌는게 현실이잖아요. 현실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세요. 전혀 아이와 미래의 본인을 생각을 잠시 잃어 버린게 아닌지.....아직 젊습니다. 혼자 살아가도 그 남친과 사는 것보다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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