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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 다른길을
작성자 : 둘리 조회수 : 948 작성일시 : 3/3/2004 6:26:53 PM
저두 님처럼 남편의 외도루 한이년정도 넘 힘들었거든여.
결국 이혼도장까지 찍었었구여.
서루 따루 살면서 힘들다는거 저희 같이 느끼게 된거 같아여.
누가 먼저랄것없이 다시 합쳐서 살게된케이스입니다.

글쎄여..
윗분 말씀처럼 이래두 후회 저래두 후회인거 같아여.
전 지금두 후회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두 이생활이 행복할때두 있습니다.

근데여..
제가 님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님이 넘 힘드실것 같아여..
와이프냐?가족이냐?했을때 와이프란 대답이 나올수있는
남자와 사셨음해여.
전 울신랑 넘 착하구 좋지만 가족들한테 이리저리 휘말리는거
정말 참기 힘듭니다.
돈이 다는아니다 해서 다시 합쳐서 사는데
정말 돈땜에 싸우구 울구 하더군여..
가족과의 불화가 생기는것두 거의 돈에서 출발을 하구여.

저 지금 남편이 외도할때 진빚 갚으면서 살구 있는데여.
넘 힘듭니다..경제력이라는거 무시할수없는거 같아여.

윗분 말씀처럼 님의 생활은 님이 만드는거잖아여.
지금의 감정만 생각치 마시구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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