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일 내 가정이 먼저가 되면 안되나요?라고 올렸더랩니다...
열분들 충고 잘 받아 들이겠습니다... 울 형님께도 더 잘해 드
려야겠구.... 근데요... 저도 나름대로 한다고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시골에 계신 시부모님께 안부전화드리고, 시골
에 갈때 항상 과일 한박스에 기타 등등 필요한 물건 사가지고
가고.... 두어른 각각 용돈 따로 드리고... 마당놀이 지방에서
한다 하길래 표 끊어서 보내드리고... 오가피가 관절에 좋다고
해서 그거 해 드리고...(이거 하면서 돈백 이상 나갔음다...)
두분 모두 쥐포 좋아하신대서 소포로 보내 드리고....
글쎄요.... 결혼한지 쪼끔 모자란 1년....
죄송하지만 전 이 정도면 못하는 축에는 안 들어가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넘 건방졌나 봐요.... 많이 겸손해져야 겠네요...
근데요, 그래도 전 제 가정 건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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