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님.. 참으로 오랜만이예요.
가게일로 바쁜건 알았지만..그래도 너무해요 ^^
그런 고민이 있었군요.
신랑 말씀이 아주 틀린말씀은 아니네요.
되든 안되든.. 일단은 한번 도전해 보는게 어때요?
나두.. 나이만 된다면 이제라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보고픈 맘이 있어요.
되기가 어렵지.. 어쨌거나 붙으면 철밥그릇이잖아요.
공부를 시작하면.. 시어머니께는 죄송하지만 못도울거 같은데요.. 아이도 보고. 일도 하고.. 그러면서 공부를 어떻게 해요.
주부가 공부하기란.. 이래서 어렵죠.
얼마전.. 저도 공인중개사 책을 잠시 봤었는데 애들 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중도에 포기했어요.
근데.. 공부를 하고자하는.. 시험을 보고자하는.. 스스로의 동기가 없으면 공부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저또한.. 신랑의 권유로 한번 시작해 본건데.. 그 이전엔 전혀 생각도 못했던 거구 갑자기 하게된 공부라 그런지 욕심이 안나더라구요.
초이님 말마따나 요즘은 학사.박사들도 공무원 시험보는 세상이라 공무원 되는것이 하늘의 별따기래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동기부여 하시고.. 열심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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